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작년보다 5% 증가했다.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29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승인 건수 역시 67억7000만건으로 6.2% 늘었다.여신협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당히 회복돼 양호한 추세를 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1분기에만 1000억원에 가까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일 지난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카지노와 호텔 부문)가 308억원의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만 960억원의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분기 383억원에 비해 2.5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850억원에 비해 110억원
해외여행 호황 속 여행업계에서 관련 비용이나 거래 대금 송금 등 외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여행업은 다양한 국가·다수의 파트너사로 송금 및 결제가 필요한 만큼 외환 업무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 특히 물적·인적 자원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경우 기존 은행을 통해 해외 결제를 진행하면 복잡한 절차와 높은 수수료, 긴 송금 기간 등의 불편함이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변심으로 좀처럼 웃지 못하는 면세·뷰티업계다.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두 업계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행태가 실속을 챙기는 쪽으로 바뀌면서 매출 증가 폭이 기대치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유커의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더 이상 유커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
유커(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으로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 국내 면세업계가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두 달 전 유커의 한국 방문이 허용되고, 중국의 황금연휴로 꼽히는 중국 국경절(9월29일~10월6일) 기간 업계 분위기를 전환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막상 이 기간 유커 유입도 크지 않았을뿐더러 실적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국 관광객의
‘광고퀸’ 이효리가 롯데온 다음으로 선택한 기업은 LF였다.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을 두 번째 광고 복귀 브랜드로 선택하면서 패션업계에도 ‘이효리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효리를 전속모델로 내세운 리복이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전개하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방한 포상관광(Incentive Trip)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10일 중국 정부가 방한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전체 수요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빅 마켓’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다. 2017년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전세기와 전세선을 이용한 한국 단체여행을 금지하는 ‘한한령’ 조치를 단
매주 월요일 아침, 빠르게 변하는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종목을 짚어 드립니다. 한 주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식을 ‘이코노 주(株)인공’으로 선정합니다. 주가가 급등락했던 원인과 배경, 앞으로의 전망까지 집중 해부합니다.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 길이 열리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향후 관광, 레저, 면세점, 화장품
올해 초 #카카오 품에 안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 자회사 #SM C&C 매각에 속도를 낼 거란 전망이 나온다. SM엔터는 올해 초 SM 3.0 전략을 발표하고 비핵심자산 매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M C&C는 광고·콘텐츠 제작·매니지먼트·여행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SM엔터의 매각 자회사 1순위로 지목되던 회사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SM C&C는 전일 대비 1.31%(35
국내 상장된 중견기업 4곳 중 1곳이 1분기에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EO스코어는 국내 상장된 중견기업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713곳의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181곳(25.4%)이 1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낸 기업의 수는 지난해 1분기의 기업 수(144곳)와 비교해 37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중견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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